B2B 영업 이야기

CRM과 세일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CRM 활동기록만 올렸더니, AI가 주간 영업보고서를 써줬어요!

보고서 쓰느라 영업을 못 하는 날이 생깁니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이런 장면이 익숙합니다.

이번 주에 누구를 만났는지
어느 딜이 앞으로 갔는지
견적은 몇 건인지
리스크는 뭔지
다음 주에 뭘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는데,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CRM을 뒤지고, 메모를 모으고, 엑셀로 다시 가공합니다.

그러다 보면 보고서가 영업을 돕는 도구가 아니라, 영업 시간을 빼앗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AI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CRM에서 영업활동 로그를 내려받아 AI에게 붙여넣으면

관리자가 한눈에 보는 주간 영업보고서가 자동으로 만들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잘 됩니다.


제가 한 일은 “AI에게 기준을 하나 준 것”뿐입니다

AI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게 아니라, AI가 잘할 수 있는 기준을 먼저 정했습니다.

기준은 딱 하나였습니다.

B2B 세일즈 프로세스를 6단계로 통일해서 분류하기

  • 잠재고객: 타겟 발굴 및 기초 조사
  • 가망고객: 초기 접촉 및 반응 확인
  • 기회인지: 니즈 파악 및 기회 확정
  • 견적/제안: 제안서 제출 및 견적 협의
  • 계약/실행: 최종 의사결정 및 계약 준비/체결
  • 사후관리: 운영, 유지보수, 업셀링, 기존 고객 관리

이 기준이 생기니, AI는 CRM 활동 로그를 읽고 “지금 이 고객이 어느 단계인지”를 일관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예제 1: CRM 로그 한 줄이 “영업 판단”으로 바뀌는 순간

샘플 데이터(1주일치)에는 이런 로그가 있었습니다.

H씨엔씨 관련 기록(요약)

  • 제품 시연 완료
  • 현재 ERP+CRM으로 경쟁 중
  • 경쟁사는 이미 시연 완료
  • 고객 니즈가 우리 솔루션과 차이가 있어 컨소 참여 여부를 내부 결정해야 함

사람이 보면 머릿속에서 이렇게 정리됩니다.

경쟁 딜이고, 핏이 애매하다.

빨리 Go/No-Go를 내려야 한다.

그런데 이걸 회의용 문장으로 정리하려면 시간이 듭니다.

AI는 이 기록을 근거로 다음처럼 구조화해줍니다.

  • 현재 단계: 기회인지(또는 제안 직전)
  • 이슈: 경쟁 + 적합성(핏) 리스크
  • 다음 조치 제안: 48시간 내 Go/No-Go 판단, 필수 니즈 대비 갭 정리

중요한 건 “요약”이 아니라 “결정에 필요한 형태”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예제 2: 연동 리스크 같은 숨은 폭탄을 AI가 먼저 끄집어냅니다

국제시스템 기록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국제시스템 관련 기록(요약)

  • 경쟁사와 비교 중
  • 1월 말 PI 완료, 2월 RFP 준비
  • 3월 사업 제안, 4월 프로젝트 착수 예정
  • 리스크: ERP와 병렬 진행으로 연동 이슈 예상

이런 딜은 제안서 문장보다 실행계획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AI는 이 로그에서 바로 포인트를 뽑아냅니다.

  • 위험 신호: ERP 병렬 진행 = 연동/테스트 일정 충돌 가능
  • 다음 조치 제안: 연동 범위 목록과 데이터 항목을 먼저 정리, 테스트 일정/책임분장 포함 실행계획 초안 제시, RFP 전 사전 질의 리스트 준비

영업사원이 경험으로는 알고 있어도, 매번 문서로 만들 시간이 부족한 부분을 AI가 대신 정리해주는 겁니다.


“AI로 보고서를 만든다”는 말의 진짜 의미

많은 분들이 AI를 업무에 붙일 때 이렇게 기대합니다.

AI가 다 해주겠지.

그런데 실제로 현장에서 효과가 나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AI는 영업을 대신해 주는 게 아니라
영업사원이 반복하는 정리 작업을 대신해 줍니다.
  • CRM 로그를 단계별로 분류해주고
  • 이슈를 리스크/기회/경쟁으로 정리해주고
  • 다음 액션 초안을 뽑아주면

영업사원은 보고서 작성자가 아니라, 딜을 전진시키는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돌아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확신한 것: 기록이 좋아지면 AI 결과가 좋아집니다

AI는 없는 정보를 만들지 않습니다.
기록된 만큼만 뽑아냅니다.
그래서 영업활동 기록에 아래 단서가 있으면 보고서 품질이 확 달라집니다.
  • 고객 니즈: 무엇이 필요하다
  • 경쟁 상황: 경쟁사/비교 상태/현재 단계
  • 범위/일정/예산 힌트: 확정이 아니라도 좋음
  • 다음 행동: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 리스크: 연동, 내부결재, 보안, 커스터마이징 등

거창하게 길게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한 줄만 더 써도 AI는 판단할 근거를 얻습니다.


결론: CRM 활동기록은 귀찮은 일이 아니라, AI 시대의 성과 엔진입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확신한 건 이겁니다.

영업활동 정보를 잘 기록하면

AI가 그 기록을 읽고

  • 고객사별 현재 단계와 진행 상태를 정리해주고
  • 이슈(리스크/기회/경쟁)를 뽑아주고
  • 다음 영업활동까지 제안해줄 수 있습니다.

결국 흐름은 이렇게 바뀝니다.

기록을 남긴다 → AI가 정리한다 → 우리는 다음 행동을 한다

보고서 때문에 늦게 퇴근하던 팀이라면,

이 변화 하나만으로도 영업의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실제 사용한 프롬프트와 예시 데이터를 함께 올려 드리니 여러분도 한번 ChatGPT와 Gemini를 이용해서 직접 해 보시길 바랍니다.

올려 드린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여러분의 실제 데이터를 넣어서 활용해 보시기를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


프롬프트 예시

당신은 B2B 세일즈 데이터 분석 전문가입니다. 제공되는 영업 활동 로그를 분석하여 관리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Table) 중심의 주간 영업 보고서를 작성해 주세요.

  1. 분석 원칙: 반드시 아래의 6단계 세일즈 프로세스 기준을 적용하십시오. 
  • 잠재고객: 타겟 고객 발굴 및 기초 조사
  • 가망고객: 초기 접촉 및 마케팅 반응 확인
  • 기회인지: 상세 니즈 파악 및 비즈니스 기회 확정
  • 견적/제안: 제안서 제출 및 견적 협의
  • 계약/실행: 최종 의사결정 및 계약 체결/준비
  • 사후관리: 유지보수, 추가 업셀링, 실주 고객 관리

2. 필수 출력 항목 (모두 표 형식으로 작성)

  • 프로세스별 현황 요약 표: 각 단계별 활동 건수, 해당 고객사, 단계별 진단 포함
  • 주요 이슈 및 특이사항 분석 표: 고객사명, 이슈 구분(리스크/기회/경쟁 등), 상세 내용, 향후 조치 사항 포함
  • 종합 진단 및 제언: 텍스트 형식으로 시장 동향과 영업 전략 제언 작성

3. 주의 사항

  • 모든 분석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야 합니다.
  • 가독성을 위해 마크다운 표 형식을 적극 활용하세요.
  • 답변에서 강조를 위한 별표(**) 사용은 지양하십시오.
  • 분석할 데이터

[여기에 데이터를 붙여넣으세요]

영업활동일 활동시간 활동목적 고객사 고객 담당자 활동내용
2026-01-05 10:30 제품소개 K소프트 김ㅇㅇ 제임스 사용성에 대한 직접적인 오류는 고객경험팀 접수통해 즉각대응/ 호환성 및 업그레이드 관련해서는 유지보수 범위 내 가능 안내 담당자(김ㅇㅇ과장)와 확인결과 임원 보고 전 단계로 글로벌과 비딩중인것으로 파악됨
2026-01-05 14:00 제안 기우전기(주) 장ㅇㅇ 제임스 커스터마이징 요건에 대한 문의 답변->모두개발가능/담당자 장윤주차장 오랜기간 수시로 개발 요건등에 대하여 1. (영업과 고객경험 모두 컨택하는것에 대해 정리가 필요하여) 2. 가능한 개발 요구사항 리스트 정리하여 전달 요청함
2026-01-05 16:30 업무협의 대신글로벌 양ㅇㅇ 제임스 1. 단가 및 개발범위비용 2. 집행진행방식(정부지원금)에 대한 문의사항에 대한 협의: 최종 25년도 1분기로 연기되어야 한다는 의견 전달
2026-01-06 10:00 업무협의 신라신용정보 지ㅇㅇ 제임스 유지 보수 종료 및 이후로 고도화 및 추가 개발 진행 안되는 것 안내   개발소스 이메일 발송 完
2026-01-06 13:00 기타 이지상사 유ㅇㅇ 제임스 업체선정 결과 통보: 신규 SI업체로 선정_ 단가 갭이 매우 큼(다만 오픈할수는 없음)금번 입찰에 좋은 인상을 받아서 oms 도입이후 추후에 CRM도입시 우선순위 검토하겠다는 평가를 받음
2026-01-06 15:00 정보수집 한국금융 박ㅇㅇ 제임스 원격pc내 확인 가능하고 이메일로 소스 코드 전달/ 이 외 문서화 된 개발 산출물 전달 과 리소스 투입 어려움 안내_ 아직 진행 여부 결정 되지않음
2026-01-07 9:00 정보수집 (주)아람소프트 신ㅇㅇ 제임스 방문일정 확정 및 문의사항 사전 체크
2026-01-07 10:30 제품소개 H씨엔씨 조ㅇㅇ 제임스 고객사 현황 파악 및 차주 미팅 일정 확정
2026-01-07 14:00 정보수집 고명SS 민ㅇㅇ 제임스 개발 요건 수신하고 개발팀 공수요청 개발시기 및 비용 협의 중
2026-01-07 16:30 데모시연 H씨엔씨 조ㅇㅇ 제임스 제품시연 및 고객사 니즈와 진행 현황 공유 받음: B2C솔루션 적합해 보임 / 현재 ERP+CRM 으로 경쟁 중으로 경쟁사는 시연진행 완료 상태.(캠페인 연동 등)고객의 니즈가 우리솔루션과 차이가 있어 리소스 배분과 일정등의 이유로 인해 컨소참여 여부의 내부 결정 필요함
2026-01-08 9:00 데모시연 (주)아람소프트 신ㅇㅇ 제임스 프로젝트 코드 생성(+연계코드생성)세금계산서(발행주기,방식) 및 매출 erp연동등에 대한 Q&A 진행기본 프로버전 사용 후 개발 요구사항등을 준비하여 이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연내 도입을 강력히 희망)이전 ERP업체와 crm 진행 실패로 많은시간 소비(비용높은등의 이유)
2026-01-08 15:00 업무협의 TS자산운용 권ㅇㅇ 제임스 인원운영 향후 대체 방안 제시(고객요구시, 재발방지대책서,인계문서 등 전달하기로 함)현재 금융사 해킹이슈로 민감한 시기로 안정적 운영 주문24일 오전9시 다나/소피 정,부로 운영계획 확인드림
2026-01-09 9:00 업무협의 신라신용정보 지ㅇㅇ 제임스 지ㅇㅇ 실장과 면담 통해서 미스티에서 테오로 변경 건 확인 완료.분석설계 과정 마무리하고 퇴사 / 프로젝트 이슈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약속
2026-01-09 11:00 업무협의 JK소프트 최ㅇㅇ 제임스 발생하는 총 비용에는 데이터마이그레이션, MM(개발비용),라이센스,PI,ERP등이 포함 되어있음고객사총 예산 9~10억으로 CRM영역에 사업적 관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점과  고객 솔루션 사용시점 등에 대해 일정 상 맞추기 어려움이 있는 것에 대해 공감.action: 100명 40MM 가견적 요청(착수시점 포함요청) 24일 오후까지
2026-01-09 13:30 제안 국제시스템 안ㅇㅇ 제임스 -TF팀 현업키맨(문ㅇㅇ,김ㅇㅇ 프로) -경쟁사와 비교중이고 현업대상 사용설명회 진행했었음 -1월 말 PI 완료 2월 내 RFP준비예정 -3월 사업제안/4월 프로젝트 착수예정 -예상되는 RISK ERP와 병렬 진행으로 연동 이슈 예상.
2026-01-09 15:30 계약 인프라금융 주ㅇㅇ 제임스 -이메일 통해 자동갱신 및 계약 내용 확인 전달

결과

아래 보고서는 2026-01-05 ~ 2026-01-09 영업 활동 로그(총 16건, 고객사 13개)를 6단계 세일즈 프로세스에 매핑해 정리한 주간 보고서입니다.

(매핑 기준: 활동목적과 활동내용의 맥락을 함께 반영해 단계 분류)

주간 KPI 한눈에

항목
분석 기간 2026-01-05 ~ 2026-01-09
총 활동 건수 16
고객사 수(중복 제거) 13
견적/제안 단계 이상(견적/제안+계약/실행) 활동 5
사후관리(기존 고객 운영/계약 갱신/종료 대응) 활동 3
주요 리스크 신호 경쟁 심화(ERP+CRM 동시 경쟁/글로벌 비딩), 일정 지연, 가격 격차, 보안 민감도 상승, 요구사항 범위 확대(커스터마이징)

프로세스별 현황 요약 표

세일즈 단계 활동 건수 해당 고객사(건수) 단계별 관찰(로그 근거) 단계별 진단
잠재고객 1 (주)아람소프트(1) 방문 일정 확정 및 문의사항 사전 체크 신규 리드 유입 활동이 매우 적음. 주간 활동이 중·후반 단계에 편중되어 상단 퍼널 보강 필요
가망고객 3 이지상사(1), 한국금융(1), H씨엔씨(1) 업체선정 결과 통보(가격 격차 큼, 향후 CRM 우선 검토), 원격 확인/소스 전달(진행 미결정), 고객 현황 파악 및 차주 미팅 확정 초기 단계에서 “의사결정/다음 단계 전환”을 만드는 장치가 약함. 진행 미결정 건(한국금융)은 결정 시점과 범위 정의가 필요
기회인지 4 K소프트(1), 고명SS(1), H씨엔씨(1), (주)아람소프트(1) K소프트: 임원보고 전 단계·글로벌과 비딩, H씨엔씨: 경쟁사 시연 완료·니즈 차이, 아람소프트: 연내 도입 강한 의지·과거 CRM 실패 경험, 고명SS: 개발요건 수신·공수/비용 협의 중 기회는 있으나 “적합성(니즈-제품 핏)”과 “경쟁 상황”이 명확히 드러남. 컨소 참여/Go-NoGo, 단계 종료조건(요건 확정/예산·일정 합의) 설정이 필요
견적/제안 4 기우전기(주)(1), 대신글로벌(1), JK소프트(1), 국제시스템(1) 개발요건 문의(개발 가능) 및 요구사항 리스트 요청, 단가/개발범위·정부지원 집행 협의(일정 연기), 예산 9~10억(총비용 구성) 공감·가견적 요청, 1월말 PI 완료→2월 RFP→3~4월 착수(ERP 병렬 리스크) 제안 단계로 들어온 건은 있으나 범위·비용·일정 리스크가 동반. 제안서 품질보다 “범위 통제 + 실행계획(연동/리소스)”이 승패 요인
계약/실행 1 인프라금융(1) 이메일로 자동갱신 및 계약 내용 확인 전달 계약 활동은 확인되나 ‘신규 계약 전환’ 흐름은 아직 약함. 갱신을 업셀/확장 기회로 연결할지 점검 필요
사후관리 3 신라신용정보(2), TS자산운용(1) 신라: 유지보수 종료 및 이후 고도화/추가개발 불가 안내·소스 이메일 발송, 인력 변경(미스티→테오) 확인·이슈 방지 약속 / TS: 보안 민감 시기, 운영 안정 주문·인계문서/대책서 제공 합의 운영/계약 종료/인력변경 등 리스크가 큰 구간. 문서화·인계·재발방지 등 “신뢰 유지 활동”이 핵심이며, 유지보수 종료 고객은 이탈/관계 약화 가능성 관리 필요

주요 이슈 및 특이사항 분석 표

고객사명 이슈 구분 상세 내용(로그 근거) 향후 조치 사항
K소프트 경쟁/리스크 임원 보고 전 단계, 글로벌과 비딩 중. 사용성 오류는 CX 통해 즉각 대응 경쟁사 대비 차별 포인트 3개(도입/운영/비용)로 임원보고용 요약 1p 준비. CX 대응 SLA/재발방지 공유로 신뢰 강화
H씨엔씨 경쟁/적합성 리스크 ERP+CRM 경쟁 중, 경쟁사는 시연 완료. 니즈가 우리 솔루션과 차이, 컨소 참여 여부 내부 결정 필요 48시간 내 Go-NoGo 체크리스트로 적합성 재평가(필수 니즈/갭/개발비·일정). 컨소 참여 시 역할·범위 명확화
(주)아람소프트 기회/전환 연내 도입 강력 희망, 이전 ERP업체와 CRM 실패로 시간·비용 소모. Q&A 진행, 프로버전→요구사항 정리 후 진행 추천 “단계적 도입 로드맵(프로버전→핵심 범위→추가 개발)” 제안. 실패 경험을 반영한 리스크 관리(연동 범위/검증 계획) 포함
국제시스템 리스크/일정/연동 1월말 PI 완료, 2월 RFP, 3~4월 착수. ERP 병렬 진행으로 연동 이슈 예상 연동 리스크를 선제 제시: 인터페이스 목록·데이터 표준·테스트 일정 포함한 실행계획 초안 공유. RFP 전 사전 질의 리스트 준비
JK소프트 리스크/예산/적합성 총비용(마이그레이션/MM/라이선스/PI/ERP 등) 포함, 예산 9~10억. CRM 관점에서 진행 어려움 공감. 100명/40MM 가견적 요청(착수 시점 포함) “대안 시나리오 2안” 제시: (1) CRM 최소범위 우선 도입 (2) 파트너/분리발주 구조. 가견적은 범위 전제조건을 명확히(포함/제외)
기우전기(주) 리스크/요구사항 관리 커스터마이징 문의에 개발 가능 답변. 영업·고객경험 동시 컨택 정리 필요, 개발 요구사항 리스트 정리 요청 단일 창구/의사결정 체계 확정. 요구사항 템플릿(필수/희망/우선순위/완료정의) 발송 후 범위 동결 시점 합의
고명SS 리스크/범위 확대 개발요건 수신, 개발팀 공수 요청. 개발 시기·비용 협의 중 요구사항을 “기능 단위”로 쪼개 공수 상·중·하로 제시. 일정/비용 트레이드오프 표로 의사결정 지원
대신글로벌 리스크/일정 지연 단가·개발범위비용, 정부지원금 집행 방식 협의. 최종 25년도 1분기로 연기 의견 전달 지연 사유(예산/의사결정/지원금)를 구체화하고 재접촉 캘린더 확정. 대기 기간 동안 대체안(부분 착수/PoC) 제안
한국금융 리스크/미결정 원격PC 확인 가능, 이메일로 소스 코드 전달. 문서화 산출물/리소스 투입 어려움 안내. 진행 여부 미결정 의사결정 데드라인 설정(예: 2주 내). “가능 범위” 기준의 최소 제공 항목과 비용/일정 제약을 명확히 문서화
이지상사 기회 신규 SI업체로 선정(단가 갭 큼). 입찰에서 좋은 인상, OMS 이후 CRM 도입 시 우선순위 검토 평가 패배 원인(가격/범위/조건) 중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학습. OMS 이후 CRM 전환 타이밍에 맞춘 nurturing 플랜(분기 체크인/레퍼런스 공유)
신라신용정보 리스크/이탈(운영) 유지보수 종료 및 이후 고도화/추가개발 불가 안내, 개발소스 이메일 발송. 인력 변경(미스티→테오) 확인 및 이슈 방지 약속 종료/전환 체크리스트(소스·문서·계정·접근권한·인수인계)로 리스크 차단. 관계 유지 목적의 분기 점검 미팅 제안
TS자산운용 리스크/운영/보안 금융사 해킹 이슈로 민감한 시기, 안정적 운영 주문. 재발방지대책서/인계문서 전달, 24일 운영계획 확인 예정 운영계획서에 보안/권한/로그/비상대응 절차 포함. 24일 미팅 전 사전 자료 공유로 신뢰 확보
인프라금융 기회/계약(갱신) 자동갱신 및 계약 내용 확인 전달 갱신을 확장 기회로 전환: 사용 현황 기반 추가 모듈/사용자 확대 제안(근거 지표 포함)

종합 진단 및 제언(시장 동향 + 영업 전략)

시장/현장 동향(이번 로그에서 관찰된 신호)

  • 경쟁 구도가 ERP+CRM 묶음 경쟁, 또는 글로벌/경쟁사 시연 선점 등으로 빠르게 심화되고 있습니다(H씨엔씨, K소프트).
  • 고객 요구가 “커스터마이징 가능 여부”를 넘어 “범위·비용·일정 통제”와 “연동 리스크 관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기우전기, 국제시스템, 고명SS).
  • 금융/자산운용 영역은 외부 보안 이슈 영향으로 운영 안정성과 문서화(인계, 재발방지)가 구매/유지의 핵심 조건으로 부상했습니다(TS자산운용).
  • 가격 격차로 인한 패배가 발생하고 있으나, 관계/인상은 다음 기회로 이어질 여지가 있습니다(이지상사).

영업 전략 제언(다음 주 실행 중심)

  • 상단 퍼널 보강: 잠재고객 단계 활동이 1건으로 매우 적습니다. 주간 목표를 “잠재/가망 5건 이상”처럼 수치로 두고, 타겟 리스트 발굴·1차 접촉·미팅 셋업을 분리 KPI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회인지 단계의 표준화: H씨엔씨처럼 니즈-제품 핏이 흔들리는 건은 즉시 Go-NoGo를 내려 리소스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필수 요건 5개 + 개발/일정 한계 + 경쟁 상황’으로 1페이지 적합성 시트를 고정 템플릿으로 운영하세요.
  • 제안 단계의 승부는 실행계획: 국제시스템/JK소프트 유형은 제안서 문장보다 “연동 범위 표 + 테스트 일정 + 책임분장 + 전제조건(포함/제외)”이 의사결정 품질을 좌우합니다. 제안 표준 산출물(범위/비용/일정/리스크)을 통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요구사항 범위 관리 체계화: 기우전기/고명SS처럼 개발 요구가 반복되는 고객은 요구사항 템플릿과 범위 동결 시점을 먼저 합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정 지연과 마진 훼손이 구조적으로 발생합니다.
  • 사후관리의 “신뢰 자본” 강화: TS자산운용/신라신용정보처럼 운영 이슈가 있는 고객은 문서화·인계·재발방지의 품질이 재계약/레퍼런스에 직결됩니다. 운영 산출물(운영계획서/인수인계서/보안 체크리스트)을 상품처럼 표준화하세요.
  • 패배를 다음 기회로 전환: 이지상사 건은 OMS 이후 CRM 타이밍에 맞춘 후속 플랜이 중요합니다. 분기 체크인과 레퍼런스/사례 공유를 자동화해 “기억되는 공급사” 위치를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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